생수병, 페트병으로 저희는 기자들에게 전달을 받았는데요.
김주환 기자가 생수병 하나라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이 이야기를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 이런 표현을 쓰려고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굉장히 개구쟁이 같은 해맑게 웃으시면서 천지연 물을 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아마 문재인 대통령은 다시 거듭 말하면 실향민 2세입니다. 부모님 모두 함경도이고 이모가 청진인가 원산에 그쪽에 한 분인가 두 분인가 살아계세요.
그래서 이산가족 상봉 때도 만나뵙고 아마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저 물을 받아서 김정숙 여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신, 고향이 함경도인.
전달을 해서 제사 때, 지금 우리 같이 동행한 어느 장관 분의 아버지가 함경도 분인데 고향 물을 담아서 아버지 제사상에 올린다는 얘기를 사석에서 전해들었는데 내일모레 추석이지 않습니까?
아버지 제삿상에 저 물을 올릴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그런 목적... 이 사진도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김정숙 여사가 물을 뜰 때 리설주 여사가 옷이 젖지 않도록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사진을 찍었고요. 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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